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스톤/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이시가미 마을 == * [[코하쿠(닥터 스톤)|코하쿠]] * [[크롬(닥터 스톤)|크롬]] * 루리(ルリ) >'''고백할게요. 전 아주 아득히 먼 옛날 부터 당신을 알고 있었어요. 당신의 이름은 [[이시가미 센쿠]].''' 성우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최덕희]]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우에다 레이나]]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크리스틴 맥과이어]]. 이시가미 마을 촌장의 딸이며, 신인류 집단의 무녀이자, [[코하쿠(닥터 스톤)|코하쿠]]의 쌍둥이 언니. 루리 같은 무녀는 [[햐쿠모노가타리]](百物語)라는 여러가지 지식이 담긴 100가지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일을 맡고 있다.[* 이 내용 하나하나가 세세하고 긴지, 센쿠가 루리에게 들려달라고 했는데 밤을 새면서 들었는데도 8번째까지밖에 못 들었다(...).]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있으며 그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못 한다. 촌락 주민들에게 [[모모타로]]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일본에 서식하지 않는 [[고릴라]]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등 어째서인지 구세계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모모타로]] 이야기가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데 이는 바쿠야가 후손들이 직접 만난 적이 없는 맹수에 대한 위험성을 이야기에 섞어놓았기 때문이다.] 센쿠의 이름을 들었을 때는 아픈 몸을 이끌고 나타나서 센쿠의 성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이 촌락에는 성을 쓰는 문화가 없고 주민들은 성이 무엇인지 개념조차 알지 못한다. 엄청난 떡밥 투성이라 센쿠도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루리의 병을 낫게 할 약을 만드려고 한다. 코하쿠와 다르게 [[존댓말 캐릭터]]에 마음이 상당히 여리고 화도 잘 내지 않으며 감수성이 풍부한 성격이다. [[크롬(닥터 스톤)|크롬]]과는 어릴 때부터 어울리며 소꿉친구였다. 마을의 무녀는 대대로 차기 촌장인 어전시합의 우승자와 결혼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센쿠가 어전시합에서 우승해서 센쿠와 결혼하고, 술을 얻자마자 곧바로 '''크롬과 루리가 잘 되기를 응원하는''' 센쿠가 이혼을 선언했기 때문에 '''신인류 중 최초로 이혼한 무녀'''가 되었다. 4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루리의 병은 '''[[폐렴]]'''이었다. 다행히도 센쿠가 개발한 설파제로 치유될 수 있는 병이었기에 무사히 완치되었다. 병 때문에 그동안 얌전히 있었지만 사실 코하쿠만큼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 게다가 고릴라라고 불리는 코하쿠의 언니답게 141화에서는 미나미를 등으로 밀어서 츠카사 앞으로 보내는 파워도 보여줬다. 현재 항해에 나선 동료들과 통신하며 이시가미 마을을 지키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청금석. * 스이카(スイカ) >'''스이카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성우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장미(성우)|장미]]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타카하시 카린]]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세라 위든헤프트]]. 신인류. 어린 여자아이[* 애니에선 남자아이처럼 털털하게 연기한다.] 신장 119cm, 체중은 21kg. '-야(だよ)'라는 말투를 쓴다. 스이카는 [[수박]]이라는 뜻인데 이름대로 수박껍질을 쓰고 다닌다.[* 다만 통상적인 수박과는 모양이 다르다.] 자기 말로는 얼굴을 보이기 싫어서라는데, 28화에서 초고도[[근시]]라는 것이 밝혀진다. 수박껍질을 쓰고 다니는 이유도 구멍으로 핀트를 집점시키기 위한 것. 거기다 그냥 억지로라도 보려고 눈을 가늘게 뜨려고 할 때 눈이 찌푸려지는 수준을 넘어서 안면기예 급 모습인지라 부끄럽기 때문. 맨얼굴은 금발 보브컷 헤어의 미소녀다.[* 미국에서 7년이 지나 성장했을 때는 곱슬머리가 됐다.] 다행히 흐릿하게 보이던 걸 센쿠가 유리를 만들어 렌즈를 깎아 수박껍질 구멍에 딱 맞춰 끼워서 일종의 [[안경]]을 만들어줬다. 같은 마을 사람인 [[크롬(닥터 스톤)|크롬]] 말로는 스이카라는 이름은 "아마도 별명일 거"라고 하지만 본인이 "스이카"라고 [[3인칭화]]를 하는 걸로 봐선 본명일 가능성이 높다. 수박껍질 속에 숨어서 평범한 수박으로 위장하는 경이로운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을 살려 큰 활약을 하고 본인의 눈치도 굉장히 빠른 편. 오죽했으면 긴로보다 꼬마인 얘가 훨씬 더 도움이 될 꺼라고 했을까. 물론 어린애답게 순진한 면모가 있다. 센쿠가 범선을 만들고 출항할 때 몰래 숨어들었다. 배에 있던 일행이 다들 석화될 때 도망쳤던 긴로와 류스이에게 구해진 얘만 석화되지 않았다. 보물섬에서 활약했던 보상으로 미국으로 떠나는 인원에 정식 합류하게 되었고, 아마존 중심에 도착하였을 때 작전의 키가 될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194화에서 바로 전 화에서 석화 광선으로 다시 석화된 사람들 중 [[센쿠(닥터 스톤)|가장 먼저 깨어났음이 확인되었다.]] 잠깐동안이지만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을 넘겨받은 셈. 부활 이후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석화되었던 상태라 꿈도 희망도 없.....는 줄 알았지만, 센쿠가 남겨둔 부활액을 만드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0부터 부활액을 다시 만들게 된다.''' 글을 배운 덕분에 센쿠의 부활액 제조법까진 읽을 수 있었으나 과학적인 기법들이나 기술들을 알고 있지 않아서 난항을 겪었다. 다른 방법도 많았으나 그나마 쉬운 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숙성의 과정이 필요해 1년이나 필요한 작업이었다. 허나 센쿠들이 남긴 이런 저런 지식을 이용해 새들의 똥인 [[인광석]]을 찾아내고, 그러한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했고 '''많은 시도 끝에 부활액을 센쿠에게 뿌려서 부활시키는데에 성공'''하게 된다. '''무려 7년이란 시간을 홀로 세월을 보내면서 이루어낸 결과'''였다.[* 석화가 된 동안 사계절 변화가 두 번 나왔기 때문에 실제로 부활액을 만든 시간은 5년으로 보인다.][[https://youtu.be/swBHvOpfX5I|#]] 그동안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했기에 이미 '''스이카는 센쿠 일행과 엇비슷한 나이대가 된 상태'''다.[* 기존에 착용했던 수박껍질은 머리 부분이 사라져 눈 부분만 남아 턱 보호대처럼 착용해 맨얼굴로 다닌다.] 이후 제조법을 알고있는 센쿠의 도움으로 부활액을 마구 제조해 동료들과 눈물의 재회를 하게된다. 늘 나약한 자신이라도 모두의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매번 100억%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SSR가치를 지닌 굉장한 아이. * 초크 한국 성우는 [[코하쿠(닥터 스톤)|코하쿠]]와 같은 [[김수영(성우)|김수영]]. 스이카의 애완견. 이름의 뜻은 [[백묵]] 강아지풀을 좋아한다고 한다. 자라면서 바뀐 모습으로 보아 견종은 시바견인 듯하다. * 사가라 성우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김서현(성우)|김서현]] 코하쿠가 잡아온 야생 새끼 [[멧돼지]][* 코하쿠가 부모로 추정되는 멧돼지 2마리를 들어서 잡아오자 새끼들도 그 뒤를 따라왔다. 그리고 울타리에 넣어 사육하게 되었는데 사가라는 그 새끼들 중 한 마리로 보인다.] 처음에는 프랑소와에게 그냥 고기로 도축될 뻔했으나 어째선지 기름 냄새가 많이 났고, 석유를 찾으려는 센쿠에 의해 도축은 저지된다. 스이카가 길들여서 유전을 찾는데 사용된다. 이후에도 기름 냄새가 많이 나서 먹을 수 없어서 방치한다는 핑계로 스이카에게 넘겨져서 다른 멧돼지들과 함께 길러지고 있다. 야생 멧돼지인데 굉장히 순하게 묘사돼서 단순히 만화적 허용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의외로 멧돼지는 길들이기 쉽고 한번 길들이면 순종성과 붙임성이 야생동물 중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높은 편이다. 특히 개인 초크와 함께 어울린다는 점도 나름 고증이 잘 됐다 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멧돼지#s-6.3|항목]] 참조 * 킨로(金狼) >'''룰은 룰이다.'''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 [[정성훈(성우)|정성훈]] / [[조시 그렐리]]. 신인류. 신인류 마을의 문지기 형제 중 형. 규칙을 매우 중요시하는 고지식한 성격으로, 항상 "룰은 룰이다" 라는 말을 하며 규칙을 지키는 걸 고수한다. 그 때문에 센쿠의 마을 출입을 막고는 있지만 코하쿠에게 밀려서 센쿠의 행동을 묵인한다. 그래도 출입 자체는 막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실력은 코하쿠의 분석으로는 코하쿠의 전투력의 절반 정도로, 코하쿠가 SS라면 킨로는 S 정도라고 한다. 스피드는 C. 센쿠에게 금으로 도금한 창을 뇌물로 얻으면서 은근슬쩍 개그 캐릭터화되기도 한다.[* 주로 마을 사람들이 센쿠에게 뭔가를 받으면 규칙을 운운하면서 제지를 하면 '''자기는 금창을 뇌물로 받았으면서 이건 안 되냐'''는 논리로 따진다.] 그리고 그 창은 나중에 강력자석을 만들기 위한 피뢰침으로 사용되어 문자 그대로 박살나버렸다. 28화에서 킨로도 스이카만큼은 아니지만 [[근시]]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 때문에 창을 쓸 때마다 항상 마지막이 얕고 거리감이 얕았던 것이다.[* 때문에 어전대회에서 마그마와 싸웠을 때 접근전에서는 본 실력을 발휘했지만, 마그마가 거리를 떨어뜨리자 바로 열세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은 변명이라는 생각에 긴로를 제외한 다른 이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어전대회 이후에는 유리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전용 안경을 쓰게 되었다. 인상도 펴지게 된 건 덤. 항해팀으로 호명되었을 때 혼자 고지식하게 이름이 불린 뒤에 승선했다. 분명히 파워는 마을에서 코하쿠와 마그마 다음으로 강하고 실력이 나쁘지 않다는 묘사가 있는 편이나 초반부의 근시로 인한 너프와 항상 만나는 상대가 너무 강한 것 때문에 전투를 담당하는 캐릭터 중에서는 상당히 많이 굴러다니는 편이다.[* 효가가 마을에 쳐들어왔을 때도 가장 먼저 싸우러 나갔다가 창에 찔렸으며 마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려고 하며''' 긴로에게 다리를 끊어달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긴로가 차마 킨로를 죽게 만들 수 없어 다리를 끊지 않아 살아남았다.] 또한 작품이 진행되며 츠카사나 효가 등 사기캐들이 아군화하면서 파워 밸런스를 따라잡지 못해 긴로와 단둘이 수련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금. * 긴로(銀狼) 성우는 [[무라세 아유무]] / [[황창영]] / [[저스틴 브라이너]]. 신인류. 신인류 마을의 문지기 형제 중 동생.[* 동생이지만 킨로를 이름으로 부르는데 효가의 습격때 다리를 끊지 못할때 최초로 킨로를 형으로 불렀다.] 겁이 많고 찌질한 구석이 많은 [[개그 캐릭터]]. 그 성격 탓에 전력에 도움이 잘 안 되고 [[민폐]]를 부릴 때도 가끔씩 있으며, 킨로와 달리 의지가 약해서 툭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기질이 있다.[* 이 때문에 항해팀들 중 유일하게 석화를 피했는데 남은 인원들은 하필이면 긴로가 남았다면서 절망했다. 카드 뽑기로 비유하면 꽝, 쓰레기 카드에 걸린 격이라고.] 킨로가 금창을 받은 후 한동안 이를 가지고 놀려대면서 자기도 킨로처럼 이름에 맞게 은창을 갖고 싶어했는데[* 이 두 사람 이름 자체가 각각 금창(킨로), 은창(긴로)이라는 뜻이다.] 처음에 센쿠도 킨로의 창에 도금을 해주면서 이를 언급했으며 킨로도 이를 만족하며 항상 금창을 가지고 다녔고, 나중에 센쿠가 정말로 긴로에게 은창을 만들어줬다. 다만 공짜가 아니라 [[황산(화학)|황산]]원 조사를 위해 센서 역할로 쓰기 위한 것이었다.[* 은은 황산에 반응하면 검게 변한다.] 그렇게 센서 역할로 황산원 조사에 같이 따라갔다가 환상으로 나타난 천사를 보고 홀려서 다가가다 크롬과 코하쿠가 구해줘서 살았고, 똑같이 홀려서 다가간 새들은 순식간에 죽어서 녹아버렸다. 이때 천사가 말 그대로 죽음의 천사--[[살육의 천사]]--로 변모하는 걸 보고 겁에 질린다. 은창의 검게 변색된 부분은 닦아낼 수 있었기에 이후 또 쓰였다. 그리고 후에 카세키의 조언을 듣고 황산 지대에서 크롬이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은창으로 잡아서 크롬을 구해주는 활약을 했다. 이런 것을 보면 겁쟁이 같은 성격이지만 심성은 정말 착한 듯하다. 효가의 습격때 킨로가 여차하면 자신과 함께 다리를 끊어버리라고 할 때도 형이 죽는다면서 차마 다리를 끊지 않았고, 의지가 한없이 약하지만 동료들의 지지와 격려가 있으면 용기를 내어 싸울 수 있는 성격이다. 허나 결정적으로 악의 없는 순수함과 눈치가 없는 것 때문에 민폐가되며, 어전시합 때 파워업 드링크는 물론 재료마저 혼자서 전부 먹어버리고 한 명만 이긴 뒤 부작용으로 뻗어버리는 트롤은 물론, 루리가 누구와 맺어져도 상관없다는 말을 그대로 믿곤 센쿠에게 진심으로 덤벼서 이긴 뒤 자기가 촌장이 되어 매일 [[라멘]]을 먹고 자길 포함해 마을 모두의 [[하렘]]을 만들겠다는 수준 낮은 야망을 말하자 [[위 아 더 월드|마을 사람 모두가 긴로만큼은 촌장이 되면 안 된다고 한 마음이 되었다.]] 그리고 그 꿈은 '''[[로우 블로|센쿠가 지렛대를 활용한 125km/h의 과학적인 공격]]'''에 [[내가 고자라니|사타구니와 함께 처참하게 박살났다.]] 그 이후 항해팀으로 호명되었을 때 무서워서 안 간다고 거절했지만 [[나란차 길가|나중에 배가 출발한 뒤에 헤엄쳐 가면서 같이 가겠다고 했다.]] 사실 남은 인원에게 그럴 듯한 모습을 보이고 배에서 눈치채지 못했기에 합류 못했다는 핑계를 대려는 잔머리였으나 배에서는 눈치 못 채도 레이더--와 아마도 센쿠--에게는 발견이 되었기에 타이쥬가 헤엄쳐서 배로 데려온다. 어째 항해팀에 들어온 이후로 완전히 바보 취급 일색이다. 스이카가 SSR등급이면 이놈은 GGR등급이라고 한다.[* 비유하는 카드에 특수능력이 써있는데, ''''다음턴 도망칩니다.\''''라고 써있다. 참고로 스이카는 ''''모든 카드를 언제든지 엿볼 수 있다.\''''라고 쓰여 있다.] 그래도 석화광선에 살아남아 스이카와 협력해 라보카를 끌고 오고 어쩌다보니 [[여장]]도 하게 돼서 본인 의사와 다르게 신부감으로 발탁되고, 그 와중에 센쿠 일행이 들키지 않게 눈치껏 어그로를 끌어주기도 하는 모습을 봐선 할 때는 하는 꼭 필요한 남자다. 도망치던 와중에 촌장은 석화되었으며 그 사실을 이바라가 숨기고 마을 사람들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한다는 중요한 비밀을 알아내나 곧 이바라에게 배를 관통당한다. 다행히 사망하기 직전 기지를 발휘한 코하쿠가 일부러 석화광선을 쐬어줘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긴로가 알아낸 비밀은 과학왕국 일원에게 전달되어, 사람들의 반란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장 중요한 정보가 된다. 그리고 170화에서 '''센쿠의 목적지를 알려줘버리는 역대급 병크를 저질러버리고 만다!''' 이후 마츠카제와 함께 미국팀의 인질이 되어 이동하는데, 스이카가 발견당하고 눈앞에서 총살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긴로는 마츠카제가 자기를 믿고 어렵게 밧줄을 풀어주었음에도 두려움에 가만히 있는 듯 하였으나, 곧 동료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 창술을 발휘해낸다. 이상하게도 등신이 길었다가 줄었다가 작화가 마구 변한다. 정확히는 아주 가끔 진지해지거나 상상 속에서 등신이 늘어난다. 실제로는 형인 킨로와 키가 꽤 많이 차이나고 여장이 어울릴 만큼 여리여리한 외모인 듯. 담당 성우인 [[무라세 아유무]]는 이전에도 이런 속성의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그래서 애니에서는 긴로의 곱상하게 생긴 외모와 나약하고 순진해 빠진 성격이 무라세의 엄청난 연기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성우보정]]이 되었으며, 그 덕분에 개그캐 치고는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무라세 아유무의 목소리 특성상 싱크로율이 아주 높아 애니에서 더 생동감이 산다. 이름의 유래는 은. * 코쿠요 >'''센쿠, 이 자가 오늘부터, 이시가미 마을의 새로운 촌장이다!''' 성우는 [[카나오 테츠오]] / [[시영준]] / [[제이슨 더글러스]]. 신인류. 코하쿠와 루리의 아버지이자 신인류 마을의 촌장. 이름의 유래는 [[흑요석]] 처음엔 외지인에 루리와 이혼까지 한 센쿠를 아주 부정적으로 보았지만 루리의 병이 완치된 것을 계기로 센쿠를 인정하고 센쿠에게 촌장 자리를 넘겨준다. 이후 센쿠의 과학 기술로 마을이 풍족하게 발전하면서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촌장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센쿠가 과학 기술 개발을 주로 하다보니 전 촌장답게 마을 주민들을 통솔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실상 계속 촌장을 맡고 있는 셈이다. [[딸바보]] 기질이 있는데 코하쿠가 가지고 다니던 방패는 그가 촌장이 되었을 때 받은 우승 상품으로 코하쿠에게 선물해주었다. 그 후 이 방패는 코하쿠가 '''아무런 거리낌없이''' 직접 기어용 톱니바퀴로 즉석에서 개조시켜버린다. 성우인 카나오 테츠오는 [[가면라이더 빌드|모 특촬물]]에서 [[에볼토|'''과학 문명을 사용하는 인류를 이용해 지구를 멸망시키려던''' 지구 외 생명체]] 역을 맡았다. * 마그마 >'''내가! 제일의 남자란 말이다!!!''' 성우는 [[마미야 야스히로]] / [[박상훈(1982)|박상훈]] / [[J. 마이클 테이텀]].[* 여담으로 본작에서 [[아사기리 겐]] 역을 담당한 [[브랜든 맥기니스]]와 약혼한 사이다. 다만 작중에서 딱히 노골적으로 엮이지는 않으며, 그저 겐의 책모에 가담해주는 아군 중 한 명으로 나올 때가 많다.] 신인류. 그리고 제 1장의 최종 보스. 강함과 권력을 추구하는 거친 성격으로, 촌장 후보답게 기본적으로 힘이 강력하며 전투력도 높다. 하지만 그 힘에 비해 [[근육뇌|지력은 별로 없는데다가]] 제멋대로인 면이 많고 [[권모술수|목적 달성을 위해 온갖 잔머리를 굴려 비겁한 짓을 하는]] 성격이다. 루리와의 혼인이 걸려있는 어전시합에 참가했지만 실제 목표는 자신이 촌장이 돼서 권력을 쥐는 것. 어차피 루리는 금방 죽을 테니 상관 없다는 생각이었다. 코하쿠는 이 계획을 듣고 어전시합에 참가해 마그마를 이겼다. 하지만 그 뒤로도 목표는 안 바뀌어서 발전기를 만들려는 센쿠 일행의 계획을 눈치채고 찾아갔다가 자신의 눈 앞에서 마술을 보인 겐을 센쿠로 착각하고 찔러 죽이려고 하고, 어전 시합에서 코하쿠를 불참하게 하기 위해서 스이카를 맨틀을 시켜 납치하는 등 충실히 [[악역]]의 행보를 보인다. 그러나 결국 스이카가 탈출해 자기의 렌즈 수박껍질을 던져줘, 킨로에게 패배하는 듯 했으나 만약 스이카의 가면이 룰에 반한다면 자신의 패배임을 인정하겠다며 심판의 판단을 기다리는 킨로를 기습해 결국 승리하고 만다. 이후, 스이카를 찾으러 갔었던[* 스이카는 탈출해 먼저 도착했었지만 코하쿠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 코하쿠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거의 다 와갈 때 즈음 크롬과 싸우는 맨틀을 시켜 일부러 항복하게 한 다음, 3차전을 빠르게 시작시켜 코하쿠를 부전패시킨다.[* 코하쿠와 대진이었던 센쿠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서 긴로와 붙게 된다.] 준결승에서 크롬과 대결을 펼치지만, 차기 촌장 후보란 칭호에 걸맞은 힘을 보여주며 크롬을 압도한다. 하지만 스이카의 안경을 보호하는 척하며 볼록렌즈[* 본래 오목렌즈였지만 땀을 이용해 볼록렌즈를 만들었다.]를 준비한 크롬의 전술과 고간을 향한 일격에 패배한다.[* 아사기리 겐의 요술(을 가장한 심리전)과 센쿠의 말빨의 덕을 조금 봤다.] 일단 [[악역]]이기에 그냥 미화하긴 힘들겠지만, 잔머리 덕인지는 몰라도 상황 판단 능력은 괜찮은 편인 듯. 아직 센쿠에게 악감정이 남아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대치 중인 적을 쫓아내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 츠카사 제국의 병사들에게 총이 있는 척 허세를 부리기 위해 겐의 부탁으로 돌을 있는 힘껏 던지게 시켰다. 사실 이건 겐의 말빨의 영향도 있다.] 루리가 죽어도 상관없어 하는 모습에서 보였던 촌장을 향한 욕망과는 별개로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긴 한 듯. 센쿠가 촌장이 된 이후로는 아군으로 돌아서서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고 있다. 그다지 똑똑하지도 않고 말도 잘 안 듣는 근육뇌지만 긴로처럼 할 때는 똑바로 하는 타입이며 은근히 의리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카세키가 물건 만드는 손기술 셔틀이 된 것처럼 이쪽은 희귀광석을 캐는 파워 담당이 되었다. 이후 센쿠, 크롬과 함께 희귀광석을 캐러 갔다가 바닥이 잘 부서지는 운모 위에서 갑작스레 돌격해 센쿠와 함께 떨어져서, 크롬에게 아직도 나쁜 짓을 할 생각이냐고 맹비난을 받지만, 사실 '''크롬과 센쿠가 있던 자리가 무너지기 직전인 걸 발견하고 크롬이라도 먼저 구하고, 센쿠도 떨어져도 안전하게 도와준 것'''이었다. 센쿠가 이 사실을 밝혀내자 본인은 "도와줄 생각 따윈 눈꼽만큼도 없었지만 네녀석들이 죽으면 귀찮아질 것 같았다."는 전형적인 [[츤데레]]의 대사를 친다.[* 이걸 들은 크롬은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마그마에게 사과했다.] 그리곤 구덩이에 물을 채워 밖으로 빠져나가려 할 때도 센쿠가 저체온증에 걸리려하자 센쿠를 던져서 먼저 내보냈다. 센쿠가 말하길 만약 그대로 있었다면 최악의 상황으로 '''센쿠와 마그마가 서로를 껴안고 체온을 나누는 상황이 펼쳐졌을 것'''이라고 한다. 이때부터는 촌장이 될 야심을 버린 건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협조해주는 면모를 보여주며 아군으로 전환. 이후 휴대 전화를 츠카사 제국까지 옮기기 위해 겐과 크롬과 합세하는데, 중간에 츠카사가 부활시키기 위해 모아놓은 석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수려고 하는 냉정한 모습도 보여주나 겐이 우쿄에게 들키지 않고 마을까지 돌아가도록 크롬과 함께 연막작전에 가담하는 등 일에 도움이 되려고 하는 모습이 많다. 말을 참 안 듣고 자기 멋대로 하는 성격이지만 운좋게도 이렇게 하는 일이 다 도움이 된다. 츠카사군의 2차 습격때 일본도를 들고 닥돌했지만 그때 코하쿠가 공격할 기회랑 동시에 겐이 해놓은 방해공작이 제대로 성공할 타이밍을 주었고 보물섬에선 오신장이 된다는 욕심 때문에 멋대로 리볼버를 바꿔치기 해버렸다. 트롤링이 될 뻔했지만 마침 이바라가 센쿠 일행의 작전을 눈치채고 역습을 하려는 순간이라 오히려 소란을 피워주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 되어 역전의 찬스를 만들 중요한 자리에 올랐다. 이후 총알을 다 써버리기 전에 전투조가 합류해 총을 회수조치한다. 의외로 성격이 여린 면도 있는데 크롬이 센쿠를 운모에서 밀쳐 죽이려는 줄 알고 비난했을 때 상처 받은 표정을 지었으며, 타이주의 도움으로 밭의 작물이 잘 자라자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하기도 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마그마. * 맨틀 >'''Aye!''' 성우는 마츠시게 신 / [[이창민(성우)|이창민]](1기), [[정의택]](2기) / [[소니 스트레이트]]. 신인류. 마그마의 부하인 키 작은 아저씨. 마그마를 위해 온갖 비겁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어전시합에서 스이카를 몰래 잡아다 나무에 묶어놓고는 강에 빠졌단 거짓말로 코하쿠를 실격시키고[* 센쿠는 듣자마자 거짓말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쥐어팼지만 코하쿠가 그래도 사실이면 어쩌냐면서 찾으러 갔다가 제때 못 돌아와서 실격. 정작 스이카는 알아서 탈출했다.] 마그마의 시합 땐 밖에서 돌을 던지려고 했다가 심판이 보고 있다는 크롬의 말에 무산되었다. 이후 마그마가 아군화되면서 이쪽도 겸사겸사 아군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지층 아래에 존재하는 맨틀. * 카세키(カセキ) >'''알기 쉽고 상냥하게 가르쳐줘.''' 성우는 [[무기히토]] / [[탁원제]] / 케니 그린. 신인류. 이름은 화석(化石)의 일본어 훈독. 단행본 Q&A에 따르면 나이는 60세이다. 신장은 155cm에 체중은 57kg. 마을에서 주민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건을 제작한 도구 제작 장인 역할을 해오고 있었으며, 간단한 회상장면과 카세키 자신의 회고에 의하면 겁이 많고 소심해서 마을의 남성들이 주로 하던 외부 탐색, 사냥과 같은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도구 제작으로 마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마을 안에서 도구 제작 등의 일을 도맡아 해온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오랫동안 도구 제작을 해온 만큼 장인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뛰어난 손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센쿠의 과학이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유리세공을 통한 유리 용기의 제작이 터무니 없이 높은 난이도라는 벽에 가로막혔을 때 크롬이 마을에서 도구제작의 장인이라며 밧줄로 묶어서 끌고 오는 것으로 센쿠 진영에 처음 모습을 비추게 된다. 처음에는 여타 마을 주민과 다름없이 센쿠를 의심하여 돕지 않으려 했으나, 유리 세공이라는 처음보는 기술을 보고 마음이 동하여 자신이 직접 해보겠다며 '''단단히 묶은 밧줄을 숨겨져있던 근육으로 찢어버리고''' 센쿠 진영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센쿠:저 근육, 실화냐..?-- 자신이 해보겠다고 나선 만큼 손재주가 실로 엄청나서, 크롬이나 센쿠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던 유리 플라스크를 단번에 뚝딱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한다.[* 실제로 유리 세공은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라 간단한 형태의 긴목 플라스크라도 맨손으로 만들어내고자 한다면 적어도 몇 개월에서 몇 년은 연습을 필요로 할 정도다.] 이후에도 금속 가공, 실험도구나 부품 제작은 거의 모두 카세키가 도맡아 하고 있으며 사실상 센쿠 진영의 만능 제작머신으로 활약한다. 당장 유리 플라스크 부문만 봐도 카세키 영감이 포섭되지 못했다면 그대로 몇 개월이나 더 유리 플라스크 제작에 시간과 물자를 낭비했을지 모른다. 특이 사항으로 평소에는 땅딸막한 체구와 긴 수염, 옷으로 가려져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옷 아래는 수십년간 도구 제작과 힘 쓰는 일로 다져진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숨기고 있으며, 때문에 도구 제작이 어렵다고 해서 당황해하는 기색은 보일지언정 단 한번도 지친 기색은 보여준 적이 없는 다이주 수준으로 강철 체력을 가진 자이기도 하다.[* 정확하게는 지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흥미를 끄는 도안을 보여주거나 아이디어를 들려주면 언제 그랬냐는듯 ~~옷을 힘을 주어 찢어 버리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충격파로 날려버리며 ~~부활해서 다시 제작을 시작하지, 지치거나 힘들어서 못한다는 말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때문에 센쿠도 크롬이나 코하쿠와 같이 카세키를 나이의 차이를 넘어서 친구이자 동료로 인정하고 있으며, 마을 안에서도 도구 제작에만 빠져사는 괴짜 취급을 받던 자신을 동료로 생각해주는 센쿠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다. 사실 센쿠에게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사해하고 있다. 그가 나타나기 전에는 비록 손재주가 좋았어도 신인류의 기술력 자체가 낮다보니 원시적인 도구를 만드는 것밖에 할 줄 몰랐는데, 센쿠를 만난 덕에 상상도 못했던 온갖 기술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재능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그리고 주당도 엄청나다고 한다. 겐이 꽤나 마음에 드셨는지 작업을 할 때 종종 옆에 둔다.[* 180화에 나온 관계도에서도 아무데도 속하지 않으려는 겐을 크래프트 팀으로 끌고 간다..] 본래 노화에 따른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었으나 석화에 풀린 이후로 관절이 회복되어 더더욱 쌩쌩하게 되었다. 석화가 풀릴 때 조각이 부족해 등에 [[똥]]모양의 흉터가 남을 뻔했는데, 다행히 힘이 넘치는 타이쥬가 추가로 조각을 찾아온 덕분에 흉터로 인한 굴욕은 면했다. * 간엔 >'''굉장해~!''' 성우는 [[무로 겐키]] / [[정주원]]. 신인류. 이시가미 마을 최고의 먹보라고 한다. 그래서 스이카가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걸 조사할 때 '''생선과는 다른 새로운 음식'''을 원한다고 했다. 그래서 센쿠가 만든 라멘을 얻어먹었지만 그 뒤에 라면값으로 제철소에서 중노동을 겪었다. 이름의 유래는 암염의 일본어 음독. * 가넷, 사파이어, 루비 성우는 순서대로 [[이시가미 시즈카]] / [[김현지(성우)|김현지]] / [[마거릿 맥도널드]], [[마에다 카오리(성우)|마에다 카오리]] / [[장미(성우)|장미]], [[콘도 레이나]] / [[김수영(성우)|김수영]] / [[메이시 앤 존슨]]. 신인류. 마을에서 가장 예쁜 3자매로 스이카가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걸 조사할 때 '''남친'''을 원한다고 했다. 각자 강한 남자, 멋진 남자, 한턱 쏘는 남자가 취향이라고. 여기서 루비는 센쿠가 만든 라멘을 얻어먹고 센쿠에게 어떤 여자가 취향이냐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그 뒤에 라면값으로 제철소에서 중노동을 겪었다. * 재스퍼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 / [[곽윤상]]. 코쿠요 촌장의 측근 중 하나로 어전시합에서 심판을 맡고 있다. 코쿠요의 회상으로 보아 전 어전시합의 결승전에서 코쿠요와 싸워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무뚝뚝한 인상과 달리 정이 많은 타입인지 코하쿠를 무의식적으로 코하쿠 아가씨라 부르다 정정하거나 코하쿠가 센쿠를 데려왔다는 사실을 숨기려 하다 터콰이즈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 터콰이즈 성우는 [[타이치 요우]] / [[김성연(성우)|김성연]]. 코쿠요 촌장의 측근 중 하나. 코하쿠가 태어나기 이전 마을이 수렵 실패로 인한 기근을 겪었을 때 가족을 모두 잃었다고 한다. 잔정이 많은 재스퍼에 비해 냉정한 편이다. 이름의 유래는 광물 [[터키석]]. * 소유즈 성우는 [[반 타이토]] / [[오건우(성우)|오건우]] / [[에런 로버츠]]. 센쿠들과 같이 배를 탄 이시가미 마을의 인물. 대머리로 머리에 큰 흉터가 있다. 어째서인지 이름이 없다. 17화에서 공개된 신인류 마을 명단에도 어째서인지 이름이 나와 있지 않다. 신장은 179cm. 결국 101화가 되어서야 비밀을 밝히는데 '''사실 이시가미 마을 출신이 아니다.''' 어릴 때 혼자 해변에 흘러온 것을 양부모가 자기 아이라고 거짓말하며 키워온 것. 진짜 이름은 이시가미 마을에서 너무 특이하기 때문에 이름 없이 살아왔다.[* 새 이름을 지을 수도 있었겠지만 본래 고향과의 유일한 접점이자 아이덴티티인 이름만은 포기하지 못했던 것.] 본래 고향은 과거 우주비행사들이 내려와 정착했던 바로 그 섬이다. 그 섬이 지금 무인도가 아니라는 정보와 함께 배를 그곳으로 안내한다. 단행본에서 밝혀지길 소유즈는 혼자서 이시가미 마을에 흘러온 거라 착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 여성과 함께 떠내려왔고 그 여성은 마을에 도착한 직후 사망했다고 한다. 소유즈란 이름 역시 그 여성이 알려 준 것이라고. 또한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은데 무려 '''갓난아기때 보고 들었던 걸 현재까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다.'''[* 이 부분은 100가지 이야기의 계승을 위해 대대로 두령은 섬의 여성중 기억력이 좋은 여성과 아이를 만들어 왔던 영향이 클듯...] 석화 무기 쟁탈전 종료 후 보물섬의 새로운 두령이 되었다. 그리고 석화 부활액의 제조법을 기억해놓았다고 하고 키리사메를 센쿠일행의 호위로 붙여주고 자신은 보물섬의 모든 주민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섬에 남게되면서 센쿠 일행과 이별하게 된다. * 나마리 신인류. 그림을 그리는 게 특기로 어전 시합의 대진표 그림도 나미리가 그린다. 84화에서 마그마의 --협박--부탁으로 배의 도안을 대신 그려줬다. 이름의 유래는 납(鉛)의 일본어 음독. * 카보 신인류.첫등장시에는 코하쿠가 데려온 센쿠의 위치를 묻는것으로 시작.이후 센쿠가 전기를 만들기 위해 다리를 뜯어내자,마그마와 함께 처리하러 가다 겐에게 설득당해 돌아온다.이후엔 비중이 없지만,애니메이션에서는 센쿠의 생일선물을 준비할때,자신에게 집 한채를 지어줬으면 좋겠다는 오리지널 대사가 추가된다. 이름의 유래는 보석 호박으로 추정. * 셔블 신인류로 스이카와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아이.뻐드렁니가 특징이다.카보의 센쿠 위치를 묻자 크롬의 창고에 있다는 대답으로 첫등장. * 티탄 신인류.아르고와 비슷한 폭탄머리의 헤어스타일이지만 얼굴은 크롬과 비슷하다.대사는 일절 없이 그저 옆에 있는 엑스트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이름의 유래는 말할 것도 없이 티탄. *스즈 신인류.목에 방울이 달려있는 스이카와 셔블과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아이.다만 티탄처럼 이쪽도 대사없이 등장이 다인 엑스트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